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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1주년(?) 괌여행기..2Day..
    Other/여행 2014. 4. 25. 14:46


    아침일찍 일어나기로 했는데..

    역시나 우리부부는 일찍일어날수는 없는 운명들인가봅니다....

    왜 일찍일어나는야! 하와이에서 ROSS의 매력을 알게되서 아침부터 ROSS에 가기위함이죠..

    ROSS에 가야하는데...ㅠㅠ 아침 8시에 연다는 정보를 찾아서 부랴부랴 갔는데...ㅠㅠ 아직 오픈전!!! 

    왜!!! 8시가 넘어서 8시30인데!!!하면서 봤더니....오픈시간이 틀리더군요...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요일은 9시부터입니다. 이날이 바로!!! 일요일이였습니다.ㅠㅠ

    ROSS는 GPO(괌프리미엄아울렛)와 같이 붙어있지만...주차를 하실려면 ROSS쪽으로 들어가서 하시는게 나을꺼에요~

    ROSS쪽이 주차장이 따로 나있습니다. GPO는 다른건 가격이 별로 싸지 않은듯해요..뭐 NIKE라던지 LEVIS라던지..

    그렇게 싸지는 않더라고요~(ROSS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여자분들이 혹할만한 곳이 하나 있긴 하죠~ 바로 NINE WEST...

    역시나 들어가자 마자~ 한국여자분들의 많은 대화가 들리더군요.. 한국보다는 많이 싼듯한거같아요~

    제가 남자라 가격적인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여러 많은 분들이 있는거보니..싸긴 싼거같네요.ㅋ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점심을 먹으러!! GOGO!!

    처음으로 먹는 괌음식이라서...다른 블로그에서 추천해주신! 조이너스(JOINUS)!!  데판야끼를 먹으러 갔지요~

    사람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놀랬지만...이유가 있었던거 같네요!!!

    바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ㅠㅠ 하필 부활절이라서 다른음식은 다 안되고 부활적 특별세트밖에 없더군요..

    그냥 인원수대로 세트를 시키면 되는 날이였습니다.ㅠㅠ 골라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음식을 먹어봐야 

    아깝지 않은지 알겠지요!!!!


      


    가격은 역시 비쌌습니다.ㅠㅠ 두명이서 먹었는데 Service Charge가 붙어서...68달러가 나왔네용....ㅠㅠ

    뭐 좋은 레스토랑 갔다는 셈치고 먹은거라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맛은...흠...제가 평가하기로는 고기맛빼고는 나머지는 무난했습니다. 

    고기맛은 일반 스테이크집보다는 좀 좋았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그랬구요~ㅎㅎ 

    조이너스는 TUMON SANDS Plaza안에 위치해있습니다.^^약도는 위에 올려놔드렸어요~ㅎㅎ

    맛집으로 평가하자면 별5개 만점에서 제점수는 ★★ 와이프점수는 ★★ 입니다. 와이프는 고기의 질이 좋았다고 했는데.

    저역시 고기의 질은 좋았지만..가격대비 음식수준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은 많이 친절하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곳중요포인트는!!! 전 조이너스가 아니라!! 바로 이..호놀룰루 커피!!... 하와이에서도 코나커피를 너무 맛있게 마셔서..

    한번쯤 더 먹어봤으면 했는데..괌에서 만날줄은 몰랐네요..ㅠㅠ 완전 기쁨의 눈물을...

    제가 커피를 엄청 좋아하는데....단연 최고를 뽑으라고 하면 바로 코나커피로 만든 아이스라떼!!

    완전 강추입니다. 단 커피 좋아하시는 분만...ㅋㅋㅋ와이프와 전 커피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더운날씨에 이 아이스라떼를 먹으면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예요~ㅎㅎ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고 나서 우리는 바로 남부투어를 떠났습니다. 남부투어라 함은!!

    아래지도 처럼 동서남북으로 나뉘어서 아래쪽을 여행하는것입니다!!

    남부투어의 장점이라고 하면..역시나 그림같은 풍경을 들수가 있죠!! 몇몇개를 올려드릴께요..

    렌트를 하는 장점은 바로 이런거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든 마음에 드는 곳에서! 서서 

    경치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것!!!!!


     

    이번여행에는 DSLR을 가지고 안가지고 가서 거의 카메라폰 위주의 사진을 올려야겠네요~^^ 수중촬영한건 따론 유투브를 통해서

    올려야겠어요..ㅎㅎㅎ 

    남부투어의 처음은 바로 피쉬아이라는 곳을 먼저 들렸습니다. 


    위에 지도처럼  도로에서부터 바로 해변까지 다리를 놓고 끝부분에 물속안에 들어가서 직접 고기들을 볼수 있는곳을 만들어놓은곳이죠!

    어떻게 보이냐면.. 아래사진처럼 보이지요~ㅎㅎ^^


      


    위에 마지막사진처럼 저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과연 여기를 추천할만한 곳이냐...... 애기가 없으면...추천드리지 않아요~ 우선 가격이 한사람당 10$이기 때문에 좀 비싼편이고..

    단순히 창밖으로 구경은 하는 곳이기때문에..자녀가 없으면 어른끼리는 갈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ㅋ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

    그렇게 다시금 출발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렌트카에서 언제부턴가...공기압문제표시등이 불이 들어와있는걸 발견하고는 계속 남부투어를 해야할지 아니면 차를 교체하러

    가야할지...결정을 해야했습니다. ㅠㅠ 결론은 제주 라운지로 다시 돌아가서...렌트카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안되면! 바로 체인지를 하기 위해서.....하지만...돌아가서 말하가서 말하니...

    그건 괌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는 답변...문제가 없으니....그냥 운전하셔도 됩니다....ㅠㅠ(이런 젠장!!! 괜히 돌아왔어..)

    그래서 다시! 출발 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남부투어가 틀어진 마당에 그냥 다른곳을 가자고 의논을 해서!

    바로 사랑의 절벽으로 떠났습니다. 사랑의 절벽을 가고 싶어서 가는거보다는 우선 나중에 갈 카프리쵸사라는 식당에는

    사랑의 절벽 입장권을 내면 주먹밥공짜로 준다고 하더군요!! 훗...절대 먹을꺼때문에 사랑의 절벽을 간 것은 아닙니다.흐흐흐


      



    사랑의 절벽은 위의 마지막 사진에 처럼 흰색 건물에 들어가는데 $3입니다. 둘이면 $6되겠습니다. ^^;

    뭐 들어가지 않고 경치만 구경해도 될듯해요..들어가시는분들도 많은데 우린 그냥 안들어가기로 했습니다.!!!훗..

    주먹밥은 그냥 안먹어도 되니까요! 훗!!!ㅋㅋㅋ

    그렇게 내려오는 길에....

    우린 대단한 결정을 합니다. 그래 그냥 시간도 남아도는데 남부투어를 그냥 하자!! 그리고 저녁은 Jeff's Pirate's Cove

    에 가서 먹기로 결정!! 바로 출발!!

    역시 남부투어의 맛은 경치!!


     

    그냥 찍어도 위에 정도의 사진은 나온다는거죠~훗! 

    세티만 전망대(첫번째 사진)을 지나 그 유명한 코크스섬을 갈수 있는 코크스라군을 지나서고 아햐얀 베이를 지나갔습니다. 

    아무래도 목적은 남부투어보다 남부경치구경(?)이 맞을듯 싶네요.ㅋ 그냥 지나가다가 아무대서내 차대고 내려서 경치를 보면

    될꺼같아요~

    세번째 사진은 곰바위를 찍은건데....분명 도로상의 곰바위가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곰바위가 없길래....

    그냥 지나가다가 여러대의 차가 서있는거보는 순간~ 저멀리서 우루사 한마리가 서있는게 보이는것이죠....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카메라 줌을 해서 찍어야지 자세히 보일껏만 같더군요..ㅎㅎ 하여간 멀리서 봐도 곰은 분명 곰이 였어요!ㅎ

    머물렀던 시간 1분 30초...ㅋㅋㅋ 사진찍고 바로 쓩~

    다음은 남부투어의 마지막인 Jeff's Pirate's Cove!!!  우리는 역시 먹을때가 젤 행복한거같습니다.

    햄버거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우리는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죠!ㅎㅎ


        

    Jeff's Pirate's Cove

    정문에는 이렇게 써있습니다. "괌 최고의 제프 치즈버거".. 한글로요....ㅡㅡ^

    ㅋㅋㅋ 하여간 맛을 봐야하니 메뉴판을 열심히 보고 두가지를 골랐습니다. 당연히 버거집이니까.. 치즈버거 하나와..

    와이프가 좋아하는 쉬림프! 두개다 먹어본 와이프에게 어느것이 더 괜찮냐고 했더니..

    쉬림프가 더 났다고 하더군요..ㅡㅡ;( 괌 최고의 치즈버거라며!!! 뭐~ 입맛은 틀릴수 있으니... 와이프는 자칭 대장금입니다...ㅋ)

    뭐 전 둘다 괜찮긴 했는데...앞으로도 이렇게 느끼한것만 먹을텐데..

    하여간 저도 저위에 두개를 추천드리고 싶긴 하네요~ 다른건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어요..훗...도전!해주세요~

    후손에 길이길이 남길만한 것들을 마구 드셔서 알려주시길...ㅋㅋㅋㅋ

    맛집으로 평가하자면 별5개 만점에 제 점수는 ★★ 와이프는 ★☆ 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취향은 틀린거니까요.

    그렇게 남부투어의 하루일정을 끝내고 저희는 다시 집으로 고고!!!

    2일째의 날이 저물고 있었습니다. ^^ 아! 아쉬워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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