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 & ㅎㅈ 갑작스런 방콕자유여행 1Day..오전

우선 마누라가 젤 먹고 싶었다던! 터미널 21에서의 ICE MONSTER! 

이게 첨에는 뭔지 몰랐지만 뭐 검색해보시면 아시다 시피 팥빙수!ㅋ

위에 사진보면 알겠지만 팥빙수위에 토핑을 선택할수 있고~ 우린 망고와 딸기!.(와이프가 망고를 엄청! 좋아하기때문에...)

그리고 그위에 연유(?)를 뿌려준다는....방콕가서 처음가서 돈주고 사먹은 음식이라는!  의미를 두고 먹었지만..맛은 뭐..

팥빙수라는...........

그냥 팥대신 연유가 단맛을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그냥 뭐 드셔볼만한...꼭 권유는 뭐~알아서들.ㅋ

위에 사진들은 터미널21 사진들~(다른 블로그를 봐도 다 있을꺼라는!ㅋ)

터미널21은 상당히 큽니다~ㅎ 그냥 작다고 생각하면 작은데~ 규모는 좀 큰편이라는~

터미널21은 층마다 각각 도시이름이 붙어있어서 그 도시이미지와 비슷한 매장들이 각 층마다 위치해있음

하지만! 볼것은 그리 많지 않음! 1층을 제외한 나머지층은 도시이미지와 비슷하게 꾸며놓기는 했지만 그냥

동대문에 있는 두타를 보는듯한 느낌이라서 그냥 한번 둘러보고 다시 내려왔습니다요~

 아 1층에는 나이키,아디다스 등등 아는 브랜드 몇몇가지 있지만!

가격은 한국가서 사는게 더 나을꺼같은 가격!ㅋㅋ 그냥 보고 나왔숨다~ㅎ

다음 목적지는 우리가 계획한 헬스랜드~

문제는 우리가 예약을 안하고 그냥 방문을 하는거라 스파를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는 몰랐다는! 그냥 가서 되면 

받는거고 안되면 다음기회로...생각하고 갔는데 왠일이래! 그냥 바로 받을수 있었다는!!ㅎㅎ 운도좋아라~

위에는 헬스랜드의 내부모습!

처음으로 받는 마사지라서 내심 기대를 많이 했다는! 저렴한 가격에 타이 맛사지를 받을수 있는곳이다!

타이마사지 300바트! 300 * 40 = 12000원 정도에 타이 맛사지를 두시간정도 받을수 있으니~ 이런곳이 

세상 어디있으랴!!!ㅋㅋㅋ

타이맛사지가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지만 하여간 시원하게 해주시긴 해주더군! ㅎㅎ 

근데 문제는 나가면서부터 대체 언제 팁을 줘야할지 우리둘다 모르고 있었다는...분위기상..

이때 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해서 결국 못주고 나왔지만..

팁줄때는 맛사지 다 받고 나서 신발을 다시 내주고 그리고 차한잔을 내주고나서  나가는 길에서 기다릴때 팁을 주면

된다~ 우린 이것도 모르고 그냥 나와버려서 얼마나 미안하던지...ㅡㅡ;

와이프는 만족하지 못했으니까 팁을 안줘도 됐을꺼라는 혼자만의 위안을 삼으며....

헬스랜드를 나왔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