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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 ㅎㅈ 갑작스런 방콕자유여행 2Day..오후Other/여행 2013. 10. 31. 11:28
두번째날 일정
> 카오산로드=>
쏨뿐씨푸드=> 터미널21쇼핑=> 라바나스파오전일정을 마치고 온 우리는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마치고 난후~
오후일정을 위해서 출발! 오후일정은 마나님께서 열심히 돌아다닌 후 스파에서 몸을 푸는게 어떻겠냐고 건의를 해서!
나도 동의!!!
하지만 카오산로드를 가본적이 없는 우리로서는 책자만 찾아보고 가는게 막막!!했지만...
역시나 우리한테는 구글 맵!! ㅎㅎㅎ 이거하나만 켜놓고 출발하면 어딜가든..목적지까지 갈수 있을듯!
구글맵에서 지금 현재 위치에서 카오산로드를 검색해서 찾으면 어디서 몇번 버스를 타야하는지도 나오고 실시간으로 GPS를 잡아서
알려준다는!단 우리는 공항에서 3G칩을 구매를 못했기 때문에 호텔에서 wifi로 찾은후 핸드폰을 끄지 않고~ 계속 진행했다는!!ㅜㅜ
방콕의 교통은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음..막히는 곳은 막히고 뚫린곳은 시원하게 뚫리고!ㅋ
드디어 카오산 로드 도착!
여행자들의 거리인 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볼수가 있다는..(외국인들이 엄청 많음!)
아...특이한게..여기서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을 찾으러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갔는데 패스트푸드점에 화장실이 없었음..
그래서 건물내에 화장실을 찾아서 들어갔는데! 화장실을 돈내고 들어가야함!!!(이런! 우리나라 옛날 지하상가에도 돈내고 들어가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돈내고 하장실을 들어가면 아래처럼 화장지 조만큼 줌...(누구코에 붙이라고...ㅜㅜ;)
하여간 카오산로드에 도착하자마자 목적인 유명팟타이집을 찾으러 다녔음~
정말 길가에 많은 팟타이 집이 있지만.. 책자에도 나오는 팟타이집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기웃기웃~ 드디어 그래서 찾았다는!!!!
아......정말...방콕와서 젤 맛있는 음식이였다는...ㅜㅜ 안와봤으면 방콕음식 욕하고 갈뻔했음~
장소는 맥도날드 바로 앞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고 있으셨음~ 다음에 찾아가도 안잃어버릴기세!훗!
하여간 음식은 맛이있었지만! 단점은 너무 많이 먹으면 느끼하다......느끼하다....그래서 바로 맥도날드로 가서 콜라를!!!
(아 그래서! 맥도날드 앞에서 장사하나보다~~!) 콜라를 사먹으면서..우리는 또다시 입가심...으로..방콕의 최고의 음식중 하나인!
콘파이를..............ㅋㅋㅋㅋ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먹었음..ㅎㅎ
그리고 이곳저곳 들리다가~ 홍익여행사도 발견!
아마 안내책자 없었으면 못찾아갔을정도로 구석에 있어서..근데 한글로 간판이 있어서 근처까지 가면 찾기는 쉬었음..
몇가지 물어볼께 있어서 들어갔더니~ 한국인 여행객들이 좀 있는 편이였음! 한국어로 물어볼수 있어서 참 편리하긴 하였다는..
다시금 돌아가기 위해서 다른길로 돌아갈려고 하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우연찮게 킥복싱을 하는곳을보게 되었는데!!
와우! 킥복싱하는 외국인 여자분 대단하였음! 저킥은 맞으면 정말 아펐을꺼같다!!
길을 다시 찾고 배로 돌아와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우리의 터미널 21로 돌아왔다..원래는 쏭분씨푸드를 갈려고 하였으나 시간이나 지리
상(?) 왔다갔다 해야하는경우가 생겨서 일정취소하고 바로 터미널 21로 돌아왔음. 돌아와서 조금 쉬었다가 쇼핑을 하고(물론 볼게 없음)
스파를 받기전 안먹으면 배고플거같다는 생각에! 터미널21에 위층에 위치하고 있는 PIER21을 들어갔다~
여긴 음식이 정말 싸기도 하고~ 종류가 많기도 해서 고르는데 시간이 걸릴줄 알았는데..역시 호불호가 가리는 음식들이 좀 있어서!
선택은 금방했다! 여기는 음식을 바로 주문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마트의 푸드코트처럼 음식시키는곳이 따로 있다~ 물론 틀린점은
그곳에서 음식을 시키는게 아니라 카드를 구매해야한다~
카드를 구매하고 음식을 각각 매장가서 시킨후 잔금이 남으면 다시 구매한곳으로 가서 카드를 내면 잔금을 돌려주는 시스템!
뭐 편리한거같으면서도 되게 불편한 시스템...ㅋ 잔금생각하면서 시켜야 한다는 불편함...ㅡㅡ; (또 줄서기 귀찮은데..ㅠㅠ)
음식값이 정말 비싸지 않아서..맘껏먹을수 있었다..영수증을 안가지고 와서 정확히 얼마나 먹은지 모르겠지만 저 세개를 먹고도 잔금이
남아서 줄서서 다시 잔금을 받았을정도니까..음식은 정말 싸고 맛있었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라바나 스파!
제일 많이 기대했던곳이며~ 스파 중에서 많이 유명한곳 중 한곳...
찾아가는데 좀 애는 먹었지만 거의 예약시간에 맞춰서 도착! 그래서 뛰어가느라고..ㅠㅠ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뭐 와이프가 상당히 만족하는거봐서는 좋은 스파인건 확실히 맞는거같다.
가서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알수 있었던건 손님들 대부분이 다들 한국사람이었다는거 한국에 있는 스파를 온느낌이
들정도로 한국사람이 많다는!ㅎㅎ
하여간 나도 만족스러운 곳이 였다..역시 스파의 끝은 여행을 마무리하고 와서 받는 스파가 짱인듯!
하루의 피곤을 다 풀어줬으니!!!
그날의 쇼핑한것들의 사진들..... 참으로...먹을것만....샀다는...ㅠㅠ
아......우리가..정말...다른 여행객들을 위해서 각종 컵라면을 하나씩 다사서 먹어본결과...
그냥..라면은 한국와서 먹으라는... 잘못하면..입에서 나랑 맞지 않는 냄새가 날수도 있음!!..ㅋ
- 방콕 두번째 날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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